1908년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하여 1909년 2월 28일 첫 번째 '전국 여성의 날'이 미국에서 선포되었고, 1910년 유럽에서도 독일의 여성운동가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세계적 기념일로 제안되었다. 1911년 유럽 각지에서 여성의 참정권, 일할 권리, 차별 철폐 등을 주장하며 첫 번째 '세계 여성의 날'이 개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이 되어서야 제1회 한국 여성대회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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