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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05 지금 누구를 쳐다보고 있나요?

나무에 아크릴 펜 (21x22cm)

 

카페에서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앞사람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나의 시선이 느껴졌는지 앞사람이 눈을 돌려 나를 쳐다봅니다. 눈이 마주친 나는 괜히 죄지은 기분이 들어 얼른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동물들은 먹을 때나 잠잘 때도 항상 위험에 대비해 주변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자기 일을 하면서 계속 주변을 경계하고 있지만, 동물의 그것과는 다른 듯합니다. 동물들은 주변의 위험에 대비해 살피고 있지만, 우리들은 나를 바라보고 있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살피고 있습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내가 어떤 모습으로 비치는지, 겉모습만 보고 나를 오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지금도 그렇게 서로의 시선을 느끼며 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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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랑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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