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때 처음 도착한곳이 체코 프라하 였다. 첫날 프라하에서 본 수많은 줄인형들 어릴적부터 갖고 싶었었는데 프라하에선 수많은 종류의 인형들이 있었다. 그중 가격대비 젤 맘에 드는걸로 오른쪽 남자 인형을 삿다. 그러나 이게 길쭉해서 어느가방에도 들어가지지않았다. 구겨넣을수도 없고
그래서 여행첫날부터 마지막 비행기 속에서까지 항상 손에 들고 다니며 여행을 했었다.
첨 삿을때는 연습을 하여 멋진 나만의 인형극을 해봐야지 꿈은 컷었지만 게으른탓에 가끔 혼자 놀기만 할뿐 내 책꼿이에 항상 걸어 놓을뿐이었다.
여행 갔을때가 3월쯤 아직 눈이 많이 쌓여있고 추웠던 초봄이었는데 다시 갈땐 여름에 초록이 펼쳐진 프라하에 가고싶다.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황금소로도 가보고 싶고 프라하 카를교에 앉에 사람구경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