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8년 9월 18일 오늘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한 날이다.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함께 전국 3 영걸로 불린다. 그는 임진왜란 중 62세 나이로 사망하였다. 사인은 위암, 독살 등 여러 설이 있다. 전쟁 중이라 군의 사기 문제 때문에 죽음을 비밀로 했고 장례도 치르지 않았다. 전쟁 후 조선과의 외교관계 회복을 위해 그의 무덤은 폭파되어 없어졌고, 그의 가문도 도쿠가와 가문의 습격을 받아 모두 죽어버려 대가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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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기업가들의 뒷배경 서재에 필수 책으로 꼽혀 있었던 <대망>이라는 일본 역사 소설책이 있었다.
그 책의 내용이 저 세명의 일본 통일 이야기이다.
울지 않는다면 죽여 버리겠다. 두견새야 - 오다 노부나가
울지 않는다면 울게 만들어 버리겠다. 두견새야 - 도요토미 히데요시
울지 않는다면 울 때까지 기다리겠다. 두견새야 - 도쿠가와 이에야스
에도 시대의 시가인데 이 시에서 3 명장들의 성격이 잘 나타 있다. 이중 끈기와 인내의 인물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쟁을 종식시키고 천하를 석권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