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 서이든스트리커 벅 은 미국의 소설가로 대지의 집 3부작을 썼다. 1932년 퓰리처상, 1938년 미국 여성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그녀는 미국 장로교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중국으로 가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곳에서 중국인처럼 자란 그녀는 중국을 사랑하였고, 중국인 빈농 왕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대지의 집 3부작을 썼다. 그녀는 사회사업에도 힘을 써서 펄 벅 재단을 설립하여 전쟁 중 미군으로 인해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태어난 사생아 입양 알선사업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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