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학문으로 화학을 창시한 인물로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화학을 연금술과 구분하여 진정한 독립 학문으로 분리해 낸 그의 업적을 화학 혁명이라 한다. 그러나 세금징수원으로 대중들의 미움을 샀고 프랑스 대혁명 당시 자코뱅당에 의해 모든 재산을 몰수당한 후 처형되었다. 그의 죽음에 수학자 라그랑주는 “그들이 이 머리를 베어 버리기에는 일순간으로 족하지만, 같은 두뇌를 만들려면 100년도 더 걸릴 것이다.”라고 그의 죽음을 애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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