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오늘은 무슨 날

1633년 6월 22일 이탈리아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 주장으로 이단 혐의 기소되어 유죄선고를 받음. 그는 과학적 연구 방법으로써 보편적 수학적 법칙과 경험적 사실의 수량적 분석을 확립한 것이 최대의 공적이라 평가받는다. 그는 근대 관측천문학의 아버지, 근대 물리학의 아버지, 근대 과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1633년 6월 22일 69세인 갈릴레이는 종교재판에서 지동설을 철회한 덕분에 간신히 화형을 면했지만, 그는 남은 생애 동안 가택연금 상태로 지내며 3년 동안 매일 7대 회개 시편을 외워야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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