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봉투에 아크릴 혼합재료 24×37㎝
티브이를 켜놓고 보는 둥 마는 둥 하며 아무 생각 없이 누런 봉투에 끄적거려 봅니다. 티브이를 다 보고 나니 종이에 잡다한 그림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림을 보니 제 머릿속의 잡다한 생각들이 종이로 다 쏟아져 나온 거 같습니다. 온통 엉망진창 뒤죽박죽 낙서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그리고 나면 머릿속이 맑아진 느낌입니다. 그림으로 정신수양을 한듯한? 어쩌면 이런 이유로 요즘 컬러링북들이 유행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그림-밤이야기 (0) | 2017.04.27 |
---|---|
생각그림-입과 손가락 (0) | 2017.04.20 |
생각그림- 길쭉이들 (0) | 2017.04.06 |
생각그림- 미세먼지 방지 봄 방독면 (0) | 2017.03.30 |
생각그림 세월호인양2 (0) | 2017.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