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30 종이에 수채 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 속에 모닝 담배. 그 강열함이 참 좋았었는데... 지금은 담배를 끊었지만요
요즘은 모닝커피.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라디오 음악방송 켜고, 빈 속에 강한 쓴 커피 한잔 마시면서
오늘 할 일도 생각해 보고...( 머 사실은 그냥 멍하니 아무 생각 없이 커피를 마시는 거지만요)
커피와 담배가 가장 맛있었을 때는 그래도 역시 식후에 자판기 커피믹스에 담배 피우면서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가 제일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입냄새에는 아마 최악의 조합이겠지요? 달달한 커피 냄새와 담배냄새의 합작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