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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야기

나무집

 

종이에 펜 오일파스텔 20X30cm 


나무 위에 집을 짓고, 집 속에 나무가 있고, 나무가 커가면서 집도 따라 올라가는 그런 집을 지어봅니다.

그렇게 되면 집 속 나뭇가지에 빨래 널어놓고, 나뭇가지 사이에 그물침대 걸어서 잠도 자고,

적당한 나무에 기대어 책도 보고, 아이들은 재밌게 생긴 나무 가지로 미끄럼도 타고 정글짐도 되고,

정말 저런 집을 지으면 자연 친화적인 집이 되겠지요. 

가습기도 필요 없고, 공기청정기도 필요 없고.... 

언제 네모난 아파트를 벗어나  자연 속에 살아볼 수 있을까요? 


http://www.yellowbag.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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