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친구가 일이 있어서 서울 와서 잠시 고시원에서 살았다.
일주일 지내더니 더 이상 못살겠다고.
여기 있다가는 정신병 걸릴 거 같다고.
차라리 찜질방에서 자는 게 낫겠다고.
나만의 아늑한 공간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 일까?
먹고 자는 것이 사람한테는 가장 중요한 일.
그것이 해결되어야만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2세도 가지고 하지 않을까?
먹고 자는 것 = 직장과 집이 불안한 현시대에 누가 결혼을 하며 애를 낳을까?
내 고향 친구가 일이 있어서 서울 와서 잠시 고시원에서 살았다.
일주일 지내더니 더 이상 못살겠다고.
여기 있다가는 정신병 걸릴 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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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늑한 공간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 일까?
먹고 자는 것이 사람한테는 가장 중요한 일.
그것이 해결되어야만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2세도 가지고 하지 않을까?
먹고 자는 것 = 직장과 집이 불안한 현시대에 누가 결혼을 하며 애를 낳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