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 신춘문예 평론에 들어가는 그림중에서----- 이제 연말연시 바쁜일들은 대충 끝난듯 하다. 갑자기 무지 바쁘다가 할일이 없어졌다. 그렇다고 할일없다고 먼가 만들어서 일을 하긴 싫고 쉬고 싶으나 이자리에선 마땅히 맘놓고 쉴수도 없다.편안하고 자유로운 나의 공간이 필요한데 여기선 뚫여있으나 갇힌공간이다. 이곳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이곳은 창문도 없고, 덥고 탁한 공기에, 어디선가 스며드는 담배연기와 구린내들 그래도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이젠 바쁜시간아니면 물감들고 종이들고 창문있는곳에 가서 그림그려야 겠다 더보기 이전 1 ··· 1934 1935 1936 1937 1938 1939 1940 ··· 19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