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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7월5일

아이작 뉴턴의 세 권짜리 라틴어로 적힌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는 서양 과학 혁명을 집대성한 책으로 이 책은 '프린키피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책에서 뉴턴은 고전 역학의 바탕을 이루는 뉴턴의 운동 법칙과 만유인력의 법칙을 기술하고 있고, 케플러의 행성 운동 법칙을 자신의 위의 두 법칙들로써 증명해 냈다. 그는 코페르니쿠스에서 시작되어 케플러, 갈릴레오를 거치면서 이루어져 온 천문학을 완성했다. 에드먼드 핼리도 이 책을 바탕으로 혜성의 궤도를 계산해  일정한 주기에 따라 혜성이 나타날 거라 예견했고 그것이 핼리 혜성이다. 뉴턴은 그의 이론을 기술하기 위해 미적분학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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