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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5월4일

그는 베네치아 공화국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에는 바이올린 제작자의 도제로 있었고 33세 때 메디치가에 고용되어 악기를 제작하고, 새로운 악기를 발명하였다. 그를 고용한 페르디난도 데 메디치는 기계에 매료돼있어서 정교하게 만들어진 악기와 시계 등을 수집하였고, 크리스토포리의 새로운 악기의 기계 동작에도 관심을 가졌다. 그가 발명한 악기는 기존의 하프시코드를 개량하여 쳄발로라는 악기를 만들었고 더 개량하여 '피아노포르테' 또는 '포르테피아노'라 불리는 악기를 발명하였다. 이후 피아노라 불리게 되었다. 피아노의 기술의 핵심은 연주자가 건반을 힘차게 누르거나 약하게 눌러 음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연주가가 거의 모든 영역의 음악적인 표현을 구현할 수 있게 한 악기가 되었다. 그가 제작한 피아노는 현재 1720년대에 만들어진 3대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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