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3월 28일 영국의 작가 애덜린 버지니아 스티븐 울프 죽음.
그녀는 20세기 영국의 모더니즘 작가로 의식의 흐름 장르를 탄생시키고 완성한 작가 중 한 명이다.
의식의 흐름 기법이란 '인간의 정신 속에 끊임없이 변하고 이어지는 주관적인 생각과 감각, 특히 주석 없이 설명해 나가는 문학적 기법"을 대표하는 문학 용어이다. 이 기법을 작품에 이용한 대표적 작가는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캐서린 매스 필드, 도로시 리차드슨 등이 있다.
그녀의 아버지 레슬리 스테판은 작가라서 그녀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큰 서재에 가서 마음껏 독서를 할 수 있었다. 그녀는 어머니가 사망하자 최초의 정신이상 증세가 나타났고 아버지가 사망하고 두 번째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투신자살을 시도하였다. 1941년 3월 28일 강으로 산책 나갔다가 행방불명이 되었고 이틀 뒤 시체가 발견되었다. 서재에는 유서가 있었다. 그녀의 대표작은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올랜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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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라는 작가 이름은 박인환 시인의 시 <목마와 숙녀>에 나오는 글을 보고 처음 알았었다.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그의 시를 보고 버지니아 울프라는 사람을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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