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현재의 인간성이 상실된 자동화 시대를 80 여전에 간파한 영화이다. 나사와 톱니바퀴 속에 갇힌 기계의 부속품이 된 인간을 묘사하여 당시 산업혁명을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찰리 채플리는 이 영화로 나중에 미국에 매카시즘 광풍이 불어닥칠 때 공산주의자로 몰려 미국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는 1972년 아카데미 평생공로상을 받기 위해 미국에 잠깐 들른 것을 제외하고는 일생을 유럽에서 살았다. 모던 타임스는 찰리 채플린이 떠돌이 캐릭터로 등장한 마지막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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