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인형

하얀종이위에 그림을 시작하기가 힘들지 그림은 그리는건 그리 어렵지않다

그냥 손가는대로 맘가는대로 그리는 스타일이라 성격은 전혀 꼼꼼하지 않는데

그림그리면서 나의 다른 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한다. 아무생각없이 인형의 털을

하나씩 하나씩 퀼트의 무늬를 한올씩한올씩 그려나간다. 정신수양을 하는것인지

오늘도 이렇게 정신수련하면서 그림한장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