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이야기

작은 창문

나무에 아크릴 (15x19cm)

 

창 밖을 보니 오래간만에 반가운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 하늘 위에는 예쁜 뭉게구름들이 파란 하늘이 비어 보이지 않게 적당한 거리를 두고 떠있습니다. 잘 열리지 않는 조그만 창문 틈으로 손을 뻗어 시원한 바람을 손가락 사이로 느껴 봅니다. 생각지도 않은 미소가 얼굴에 그려집니다. 작은 창문 덕분에 내 마음에는 큰 하늘이 들어왔습니다.

 

작품 구입문의는 메일 min9195@gmail.com

 

http://www.yellowbag.pe.kr/

 

https://www.instagram.com/yellowbag_min/

 

https://kimsangmin.creatorlink.net/

'그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시원그림  (0) 2021.06.10
잊혀진노동자  (0) 2021.06.10
공간  (0) 2021.05.31
디지털 노동  (0) 2021.05.28
내 머리 꼭대기에 있다  (0)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