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저녁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라는 가수가 떠났습니다.
그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왠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는 티브이에서 나올 때면 언제나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잘생긴 남자였습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슬픈 일 하나도 없을 거 같았던 그가 자기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니...
그는 스스로 행복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나에게 '행복' 이란 단어를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해 봅니다.
그림 그리는 것, 사랑하는 가족들, 맛있는 음식, 달콤한 잠...
다시금 나의 주변에 있는 작은 행복들을 감사하게 생각해 봅니다.
그도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게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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