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구경하러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근처 어디를 둘러보아도 봄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예쁜 연두색 이파리도 자라나고, 처음 보는 예쁜 색깔의 새들도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려 합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동네 고양이들도 따뜻한 햇살에 몸을 식빵처럼 웅크리고 따스함을 먹고 있습니다.
모든 자연과 동물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지만, 우리 사람들만 아직 추운 겨울인 듯 마스크를 끼고 서로를 멀찌감치 거리를 두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서 저 자연과 동물처럼 봄을 느끼며 다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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