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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야기

레고로 만든 집

나와 가족들을 위해 집을 만들어 봅니다. 각자 자기만의 공간을 주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꾸며 보라 합니다. 다들 자기만의 취향대로 뚝딱뚝딱 자기 방을 만들어 냅니다. 저는 커다란 책상과 모니터, 편한 의자와 소파 그리고 멋진 창이 있는 방을 만들었습니다. 동물을 위한 방, 최소한의 가구만 놓여 있는 거실, 조그만 텃밭과 예쁜 화단이 있는 마당 등 모두 모여 자기가 원하는 공간을 넣고 조합하여 멋진 집을 완성합니다. 아무 데도 나갈 수 없는 더운 여름날. 이렇게 머리를 맞대고 앉아 레고 조각으로 실현 불가능한 상상 속의 집을 만들며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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