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아크릴 (20x31cm)

 

"이거 비밀인데 너한테만 알려줄게" 그의 달콤한 말솜씨에 걸려들어 버렸습니다. 듣기 좋은 말과 듣고 싶었던 말들을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여 줍니다. 그의 말을 듣고 있으면 나의 장밋빛 미래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합니다. 그렇게 그의 긴 혀가 나의 쫑긋해진 귀속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환상을 심어놓습니다. 그의 말대로 다 주고 싶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저는 가진 것이 없습니다. 그가 던진 달콤한 속삭임과 나의 현실을 보면서 괜히 마음만 상해버렸습니다.

 

http://www.yellowbag.pe.kr/

https://www.instagram.com/yellowbag_min/

https://kimsangmin.creatorlink.net/

 

'그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들면 뭐 하고 살까요?  (0) 2019.09.03
떠나가 볼까!  (0) 2019.08.30
달콤한 속삭임  (0) 2019.08.29
색깔  (0) 2019.08.23
커피 꽃 향기  (0) 2019.08.22
살.살.살  (0) 2019.08.19
Posted by 노랑가방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