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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야기

나무집 작업중

 

나무 판넬에 잿소 바르고 작업중에 있습니다.

몇달 전에 시작했던 것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러 저리 처박아 놓다가 며칠전 다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냥 스케치 없이 막 시작했더니 어찌 그릴까? 어찌 그릴까?

그냥 손가는 데로 막그렸더니 점 점 더 이상해 지는듯합니다.

지금은 작업이 더 진행 되었는데 더 이상하게 변했습니다. 아 어찌할까? 지울 수도 없고...

역시 먼저 계획을 세우고 그렸어야 하나 생각도 듭니다.

아까운 나무 판넬만 하나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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