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아름다웠던 정동의 은행잎들은 이제 다 떨어져나가고 이제는 나뭇가지만 바람에 날리고 있다
12월 겨울이지만 아직 가을느낌 날은 영하로 내려가도 왠지 두꺼운 겨울 외투는 꺼내입지 못하고 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눈이라도 한번 내려야 옷장에 있는 두꺼운 외투를 꺼내입을수 있을듯하다
벌써 12월이고, 겨울이고, 2009년의 마지막이고, ...
1월에 태어난 나의 아기는 벌써 엄마 아빠 말을하고 이제 걸을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