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야기
크로키 누드 남
노랑가방
2019. 11. 15. 17:58
저번 주 까지만 해도 모델이 땀 흘리며 했었는데
이번 주는 완전 겨울이 되어 버렸다. 여름과 겨울 사이 가을이 없어져 버리고 있다. 새빨간 단풍잎에 하얀 눈이 쌓일 것 같은 날씨다. 오들오들 닭살 돋아나 있는 모델이 안쓰럽다.
어서 빨리 집에 가서 따뜻한 이불속에 폭 안기고 싶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