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야기

생각그림 숲 속에서

노랑가방 2018. 1. 18. 15:58

하드보드지에 아크릴(18x26cm)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때문에 목은 아프고 숨은 막힙니다. 이럴 때  속의 맑고 깨끗한 공기가 그립습니다.

쌉쌀한 풀냄새와 은은한  향기 그리고 차가운 바람과 나무 사이로 내려오는 쨍한 햇빛까지. 그러나 지금은 축축한 마스크 속에서 힘겨운 숨을 내쉬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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