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야기

생각그림 당황

노랑가방 2017. 10. 19. 15:23

 

나무에 아크릴 (27x36cm)


온몸에서 열이 나고, 식은땀은 줄줄 흐르고, 말은 점점 꼬여가고, 목은 조여 오고, 머리 속은 텅 비어 버렸습니다. 시간은 멈춰져 버렸고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준비를 잘 했는데도 돌발 상황에 모든 것이 꼬여버렸습니다.  상황을 피할 수 없으니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크게 숨을 쉬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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