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야기

생각그림 내 머리 속 미로

노랑가방 2017. 9. 28. 13:54

나무에 아크릴 (20x50cm)


어느 쪽으로 갈까? 

이 길로 가는 게 맞을까? 

다시 돌아갈까? 

너무 멀리 온 것 같다.

그냥 계속 가보자

이런 막다른 길이다. 

아까 그 길로 갈걸

언제 길을 찾을 수 있을까?

 머리  미로에서 

오늘도 길을 잃고

이리저리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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