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이야기

대화

나무에 아크릴 펜 (21x22cm)

문자로만 대화하다가, 갑자기 전화로 대화하려면 참으로 어색합니다. 전화로만 대화하다가, 직접 만나 얼굴 보면서 대화하는 건 더더욱 어색합니다. 그렇게 만나 같이 식사라도 하게 되면, 어떻게 끊김 없이 대화하며 식사할지 고민입니다. 이런 어색함이 싫어서, 점점 말은  줄어들고, 손가락은 바빠집니다.

http://www.yellowbag.pe.kr/

'그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  (0) 2018.06.01
생각그림 집  (0) 2018.05.31
육아  (0) 2018.05.18
생각그림 미궁  (0) 2018.05.17
꽃뱀과 강간범  (0) 201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