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9월 12일은 최초로 달 표면애 도착한 탐사선 루나 2호가 발사된 날이다.
루나 2호가 달 표면에 도착한 시간은 발사 이틀 뒤 9월 14일 22:02:04 달 착륙에는 실패하고 달의 고요의 바다 서쪽에 충돌하였다.
루나 2호는 5개의 안테나가 있으며 무게는 390.2kg이다.
루나 2호는 소련의 루나 계획에 의해 발사된 탐사선 중 하나인데 루나 계획은 1959년부터 1976년까지 진행된 소련의 무인 달 탐사 계획을 말한다.
루나 1호는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최초의 우주선
루나 2호는 달에 도달한 최초의 우주선
루나 3호는 달 주위를 돌아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 사진을 찍은 최초의 우주선
루나 9호는 다른 천체에 처음으로 연착륙한 우주선, 달 표면을 처음으로 자세히 사진 찍은 우주선
루나 10호는 달 주위를 도는 첫 인공위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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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행성을 파괴하는 데스 스타(죽음의 별)처럼 행긴 멋진 우주선이다.
실제로 저 시기는 소련과 미국이 군비경쟁을 한 시기다. 미국은 소련의 루나 계획에 자극받아 뒤늦게 아폴로 계획을 추진하였고, 소련보다 먼저 아폴로 11호로 최초로 인간이 달 착륙하게 되었다.
강대국들은 1960-70년대에 우주로 향했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아직도 순수 우리 기술 미사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지 못하고, 소련이나 다른 나라의 기술을 빌려 발사하고 있다. 그나마도 잘 운용하지 못하고, 이명박 대통령 시절엔 4500억을 들여 만든 무궁화위성을 5억 원 헐값에 외국에 팔아넘기기도 했다. 언젠가 북한과 통일하게 된다면, 북한의 미사일 기술과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로 멋진 우주선을 만들어 우주로 향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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