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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야기

생각그림 토끼인형

 

캔버스에 아크릴 (60 ×72cm)


쓰레기장에 귀여운 토끼 인형 하나가 버려져 있습니다. 왜 버려졌을까 생각해 봅니다. 더러워지거나 찢어졌어 그럴까요? 아니면 이젠 커서 인형이 필요 없어졌을까요? 인형을 선물한 사람이 싫어졌을까요? 새로운 인형이 생긴 걸까요? 이유를   없는 토끼 인형은   없는 미소만 지으며 외롭게 찬바람을 맞으며 구석에 앉아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yellowbag_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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